만물심심이
춘천 강촌역) 친절한 강산수상레저에서 동기놈들과의 여름휴가 여행 - 1편 본문
군대 동기들이랑 같이 춘천에 있는 강촌역에서 강산수상레저에 다녀왔어요.
참 어찌보면 오랜만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하하하
오랜만이라는 느낌은 딱히 안들더라고요.^^; 군생활을 같이해서 그런가
여기가 강촌에 위치한 강산 수상레저랍니다.
강산수상레저는 패키지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더라고요.
올해에는 가평의 수상레저도 다녀와서 여기서는 하지는 않았답니다.
무엇보다 가격 역시 만만치 않더라고요. 무제한 이용권 같은건
따로 없었는데 아무래도 외진 곳이라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무제한 이용권이 없고 낱개로 탈 수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동기들은 A형으로 결제하고 놀았답니다.
한명은 B형으로 웨이크보드를 하나 더 탔고요.
가격표 뒤에 보면 이렇게 경춘선 및 아이티엑스 가평역 시간표가
나와 있어서 바로 오갈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강촌에 어느 수상레저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앞전에 먼저
연락한 곳은 일정금액을 안넘으면 픽업이 안된다 하더라고요.
여기는 그런것 없이 그냥 픽업해줘서 경상도에서 올라온
앞전에 가려했던 수상레저에서 금액적인 부분만 관심이 있어서
동기놈들도 기분 안좋았었는데 상관없이 픽업해주고
미리 잡아두었던 해피데이 펜션의 사장님이랑 여기 강산수상레저
사장님이랑 알아서 조금 더 싸고 기분좋게 놀 수 있었답니다.
동기놈들이 물이 그리웠는지 놀이거리가 그리웠는지
저렇게 신나게 카약을 타고 있네요.하하하 여기 카약이
2개인가 3개 있었던거 같은데 카약은 무제한으로 알고 있어요.
저쪽은 그냥 놀 수 있는 물놀이 기구들이 구비되어 있답니다.
동기놈들이 상당히 재미있게 놀았는데 저도 할 걸 그랬나 조금
후회되더라고요.하하하 애들도 멀리서 올라왔는데....^^;
저기 구명조끼들이 있어서 사이즈에 맞는 구명조끼를
골라서 입으시면 되요~그리고 저기서 친구가 웨이크보드를
탔답니다. 왼쪽은 각종 보트들을 탑승하는 곳이에요~
강촌에 가서 강산수상레저에 가실거면 해피데이펜션에
방을 잡고서 가면 사장님이 더 싸게해주시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럼 전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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