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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심심이
어머니의 손맛 - 집에서 방아된장국과 오븐으로 고기구워서 밥 두공기 뚝딱
어제 저녁 간만에 어머니랑 같이 식사를 하게되었어요. 요번에도 근 1달만에 자리를 같이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돌아다니는걸 좋아해서 항상 일끝나고 놀러가는 바람에 집을 들어가도 항상 늦게 들어가요. 간만에 일찍 들어갈려고 어머니께 전화하니깐 들뜨셔서 같이 집에서 오븐으로 고기구워 먹자고하시는....^^ 저희 집안은 짱아찌를 많이 먹는답니다. 간만에 먹어보는 어머니 손맛하하하하하하^^ 아들내미 집에 일찍 들어왔다고 분주하게 움직이시더군요. 저희집쌈장입니다. 어머니가 직접하셨다는 어릴때부터 어머니가 직접하셔서 이맛이 익숙해진지는 오래~ 처음으로 오븐으로 집에서 고기구워 먹었답니다.^^ 오븐에서 고기가 나오는데 아주 지글지글하던게 잘 익은거 같더라고요. 집에서 오븐으로 고기구우니깐 기름을 빼내도 제법있더라고요...
잘 쏘다니는 심심이/일상
2016. 7. 19.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