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심심이
춘천 강촌역) 동기놈들과 저녁에 반딧불이가 보이는 해피데이펜션에서 숯불 고기파티 여름휴가여행 - 3편 본문
군대 동기놈들과 저녁에 해피데이펜션에서 숯불에
고기파티 확실하고 화려하게 한 번 했습니다.하하하
저녁이라 해피데이팬션 한 번 찍었는데 빛이 너무
강렬해서 이렇게 더 화사하게 나와버렸네요.하하하
2편에서 3편에는 그릴에 고기구워 먹겠다는 의지를
이렇게 소개하고자 합니다.하하하 레저스포츠 하고서
동기놈들이 배고팠는지 바로 준비하더라고요.^^
사장님께 말씀드리니깐 이렇게 고기불판하고 석쇠판을
준비해 주셨는데요. 이유는 석쇠판에 초벌을하고 철판에
구워먹으면 육즙이 안빠져서 더 맛있다고 이렇게 준비를
해주셨답니다.하하하 동기놈이 사교성이 좋아 사장님이랑
금방 친해졌는지 우리한테만 이렇게 준비해주시더라고요.
이건 동기놈들이 오전에 돌아다니면서 장봐 놓은
고기, 주류, 구이류, 쌈무, 쌈장, 메론, 소시지등등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놓은 것들이에요. 근데 정작 먹을 꺼리만 생각했는지
일회용품들은 따로 안샀더라고요.하하하 이번에 해에는
놀러 다닐 때 마다 일행들이 손으로 먹을 생각을 하나봅니다.
그래도 먹을것들은 확실하게 준비하는 모습만큼은 최고...^^
강산수상레저에서 물놀이한 동기놈들은 먼저 씻으러가고
안씻는 동기와 저랑 같이 물놀이하지 않은 동기는 준비를
했답니다. 바로 먹을 수 있도록~~~뭐 딱히 할 것은 없었는데
불을 이쁘게 살려 놨습죠.하하하 준비하는 인원들은
카스테라를 먹기 바빴다고는 말하지 않을 거에요^^
인원은 7명인데 고기를 저렇게 무식하게 사왔답니다. 멋쟁이들,,,,
근 10~11인분 정도 사들고 왔으니 말다했죠 뭐....하하하
고기는 삼겹살과 목살을 사왔는데 삼겹살을 먼저 구웠답니다.
제가 초벌을하고 몸 좋은 동기놈이 고기를 마저 구웠는데
삼겹살이라 그런지 기름이 많이 나와서 더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군대 동기놈들과는 술을 적당히 마시는 편이라서
적당히 맥주하고 소주 몇병 정도만 준비했답니다.
아~ 깜빡하고 있었는데 밥은 먹어야하기에 햇반도
인원수에 맞게 준비했어요. 그리고 일회용품 안샀는데
사장님께 조심스레 말해서 얻었답니다. 그래도 갈때는
준비해가는게 맞겠죠?^^;하하
아주 맛스럽게 찍으라고 동기놈이 이쁘게 굽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굽던 초벌구이도 어느정도 겉이 익었을 때
동기놈이 이쁘게 굽던 고기들 사이로 이쁘게 놓았답니다.
육즙 보이시죠? 여기 해피데이펜션 사장님이 고기 드실줄
아시는 분이신가봅니다. 덕분에 그릴에 이렇게 초벌해서
숯불구이 먹는 건 처음이었는데 좋은 경험하고 가네요.^^
이것이 바로 초벌한 돼지고기의 살아숨쉬는 육즙입니다.하하
불판은 다시 말하지만 저희만 있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 해피데이펜션에 가시면 사장님과 우선적으로 친해지기!!
그리고는 목살을 이렇게 올렸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밖에서 돼지고기 숯불에 구워 먹는다하면 목살이 제일
좋던데 동기놈들은 저와 한명빼고 삼겹살이 더 맛있다더군요.
뭐 물론 개인 취향차이겠지만 맛있게 먹었으면 된거 아닌가요^^
오랜만에 동기와 흡연하려고 식사자리를 벗어나서 이렇게
한 컷했는데요. 가족여행으로 많이들와서 애기들이 있어
자리를 조금 벗어나 흡연했답니다. 밥상머리에서는 매너!!
보시다시피 저녁에는 벤치들이 아주 꽉차니깐 혹여나 고기
구워드실분들은 미리 말하고 준비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무리 구워도 줄지 않는 고기들을 계속 굽고 있는 광경이에요.
저는 계속 땀이나서 미칠지경이었는데 동기놈들이 맛있게 먹어서
참....애들키우는 심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마지막이 되었는데 소시지는 먹어야죠~
소시지 칼집은 제가 낸거랍니다. 너무 잘낸거 같은데......
이렇게 다 먹고서 메론도 한 조각씩 입에 물었는데
메론은 찍지 못했어요. 대신에 뭐 부산에서 유행하는?
빵을 동기의 여자친구가 준비해왔는데
이게 그 학원전이라는 빵이에요. 옛날에 팔았던?
그런 느낌의 카스테라인데 나름 맛있더라고요.
정말 이 학원전이라는 빵이 부산에서 유행을 하고 있나요?^^;
다먹고 깨끗이 정리한 뒤 방으로 들어와서 동기놈 한명이
라면을 맛있게 끓여 왔습니다. 그렇게 고기를 다 먹어치우고
또 먹을 생각을 하다니 무시무시한 놈들이 아닐 수 없어요...하하하
라면만으로 끝내기는 서운했던지 한놈이 또 술을 들고
왔답니다. 하하하 그러면서 동기들이랑 언프리티랩스타일
보면서 해피데이펜션에서의 마지막 밤과 동기들과의
여름휴가는 이렇게 3편으로 막을 내립니다.하하하
여기 해피데이펜션 주위가 다 산들이라서 공기가 좋아서
벌레들이야 있긴하지만 모기는 별로 없었어요. 올여름은
모기가 잘 안보이는 것 같은데 저만 그런겁니까?하하하
말이 돌아갔는데 춘천 강촌역 인근에 위치한 해피데이펜션에서는
반딧불이도 볼 수 있답니다. 불빛을 내는 벌레 아시죠?
많지는 않지만 요즘 보기 드문 희귀한 벌레라는 점~
보고싶다면 제가 해피데이 펜션으로 가봅시다.
춘천 강촌역 인근에 반딧불이가 보이는 해피데이 펜션의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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